소개
구로사와 아키라(1910-1998)는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중요한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높이 평가된 영화감독, 제작자, 각본가였다. 1910년 3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구로사와의 아버지는 전직 육군 장교로 교장으로 일했고, 어머니는 상인 집안 출신이었다. 구로사와는 어려서부터 문학과 미술에 관심이 많았으나, 도쿄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후 영화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1936년, 그는 P.C.L. 영화 스튜디오에서 조감독으로 첫 직장을 얻었고, 그곳에서 그는 "가장 아름다운" (1944년)과 "우리의 청춘을 위한 후회는 없다" (1946년)를 포함한 일련의 인기 있는 영화들을 작업했다. 구로사와의 돌파구는 1948년 그의 오랜 협력자인 미후네 도시로가 주연한 그의 영화 "취한 천사"로 찾아왔다. 이 영화는 비평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구로사와의 국제적 명성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라쇼몬" (1950년), "일곱 명의 사무라이" (1954년), "피의 왕좌" (1957년), "숨겨진 요새" (1958년), "요짐보" (1961년), "산쥬로" (1962년)를 포함하여 호평을 받은 영화 시리즈를 만들었다. 구로사와의 영화는 서사시적 규모, 놀라운 영화 촬영, 도덕, 정의, 인간 조건과 같은 철학적 주제의 탐구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서양 영화, 특히 존 포드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 1970년대에 구로사와는 영화 제작비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980년대 영화 《카게무샤》(1980)로 컴백하여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다. 구로사와의 마지막 영화는 83세의 나이로 만든 《마다요》(1993)이다. 1998년 9월 6일 8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구로사와의 영화에 대한 영향은 막대했고, 그의 영화는 전 세계의 영화 제작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존경받고 있다.
영화
구로사와 아키라는 영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그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수많은 영화들을 감독했지만, 아마도 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1954년에 개봉된 《일곱 명의 사무라이》(시친노 사무라이)일 것이다. "일곱 명의 사무라이"는 16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역사 서사시이다. 이 이야기는 농부들이 그들의 수확물을 습격하려는 도적떼로부터 그들을 방어하기 위해 사무라이 무리를 고용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영화의 상영 시간은 207분이며, 흑백으로 촬영된다. 이 영화는 복잡한 등장인물,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놀라운 액션 장면으로 유명하다. 구로사와는 대본을 개발하는 데 거의 1년을 보냈고, 그것은 영화의 풍부한 캐릭터와 매력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 7명의 사무라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동기를 지닌 다양하고 매혹적인 그룹이다. 이 영화는 영화적 기법을 혁신적으로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구로사와는 영화의 많은 전투 장면에서 깊이감과 스케일감을 창조하기 위해 딥 포커스와 망원 렌즈의 사용과 같은 많은 기술을 사용했다. 이 영화는 또한 에너지와 추진력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가 동작과 함께 움직이는 "움직이는 카메라"를 구로사와가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일곱 명의 사무라이》는 일본과 해외에서 비평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두 개의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올랐으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다른 상들을 수상했다. 그것은 수많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액션과 모험 장르의 시금석 역할을 하면서 영화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요약하자면, "일곱 명의 사무라이"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것은 복잡한 캐릭터들,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놀라운 액션 시퀀스를 특징으로 하는 영화 제작의 걸작이다. 영화적 기법의 혁신적인 사용과 영화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력은 위대한 영화의 캐논에서 자리를 굳혔다.
성공작품
구로사와는 30편의 영화를 감독하고 22편의 각본을 썼다. 1950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라쇼몬》이 개봉되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구로사와는 《일곱 명의 사무라이》(1954년), 《피의 왕좌》(1957년), 《숨은 요새》(1958년), 《요짐보》(1961년) 등 호평을 받은 영화들을 계속 제작했다. 이 영화들은 매우 영향력이 컸고 일본과 국제적으로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장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1980년, 구로사와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카게무샤"를 개봉했다. 1985년 아카데미 의상 디자인상을 수상한 《란》과 1990년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을 수상한 《드림스》가 그 뒤를 이었다. 구로사와는 혁신적인 비주얼 스타일과 여러 대의 카메라와 롱테이크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그의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미후네 도시로와의 협력으로 유명했다. 구로사와의 영향은 마틴 스코세이지, 조지 루카스, 쿠엔틴 타란티노를 포함한 많은 현대 영화 제작자들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유산은 전 세계의 새로운 세대의 영화 제작자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다.